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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투자/뉴스

[뉴스] 오늘의 경제 트렌딩 토픽 - 2019년 7월 4일

by 오잘이다 2019. 7. 4.

 

洪부총리 “日경제보복에 반드시 상응조치”

日경제보복

이날 일본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3개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발동했다고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안보 수출 통제를 내세워 첨단기술, 전자부품 등에 대한 2차 보복 조치 검토에 착수했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업계는 필수소재인 에칭가스의 재고물량이 최대 2~3주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1개월이 생산 정상화를 가늠하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인보사 안정성에 확신"(종합)

코오롱생명과학

박미소 기자 =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투약 환자 안전관리 종합 대책(안)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사과인사를 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4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투약 환자 안전관리 종합 대책(안) 발표’을 열었다. 등록된 환자들은 식약처와 함께 관리하고 전국 주요 거점병원 20여개를 지정해 인보사 처방 환자에 대한 진료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최저임금 밤샘 협상에도 결론 못 내

최저임금

동영상 뉴스 최저임금위원회가 어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노사 양측의 최초 요구안을 받아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지만, 밤샘 협상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노동계는 시급 기준 만원을 제시한 반면, 경영계는 지난해보다도 4.2% 삭감된 8천 원을 제시한 가운데,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수정안을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상품흑자는 5년4개월만에 최저(종합)

경상수지

5월 경상수지가 곧바로 흑자로 회복된 것은 상품수지가 흑자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서비스 수지 적자 폭이 줄고 배당 지급 등 4월에 있었던 계절적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상품수지는 53억9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한편 올해 1∼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55억3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앞서 정부는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를 605억 달러로 전망했다.

 

 

SK텔레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0년 연속 1위

SK텔레콤

2000년 표준협회 KS-SQI 조사 후 20년간 1위 3대 고객 만족도 조사도 최장 기간 연속 1위이국현 기자 =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자체 조사 결과,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긍정 인식은 지난해 상반기 56.4%에서 하반기 73.5%까지 상승했다. SK텔레콤 고객센터도 첨단 ICT 기술을 입고 '고객 맞춤형 상담센터'로 진화 중이다.

 

 

[친절한 경제] "기업 투자 활성화" 정부 대책, 효과 있을까?

투자

정부가 기업 투자에 적극적이라는 인식을 주려고는 하고 있는데, 세제 혜택도 한시적인 데다가 지금처럼 미국과 중국 갈등으로 전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투자에 나서기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정부가 경제 상황을 엄중하다고 진단하고, 그래서 정책 방향도 경제 활력 보강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발표한 것 치고는 별로 눈에 띄는 내용은 없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도 나옵니다. 네, 간단히 봤을 때 GDP를 계산할 때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순수출을 이렇게 더하면 GDP가 됩니다.

 

 

농협·신협, 출자금·배당금 온라인으로 쉽게 받는다

배당금

상호금융권 채무조정제도 연체단계별로 세분화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 탈퇴조합원이 출자금이나 배당금을 환급받는 절차가 간편해진다. 또 중도해지 이율 산정 체계를 합리화하고, 상호금융권 자체 채무조정제도도 마련된다. 우선 금융당국과 상호금융권은 불편한 환급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상호금융권 자체 채무조정 제도도 개선한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 채무조정제도 개선을 통해 14만3000명의 채무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3사에 갑질’ 공정위 심의받던 애플, 자진시정 신청

공정위

공정위에 따르면 애플은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 등에 대한 심의에 대해 거래질서 개선과 소비자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위법 판단을 내리지 않는 '동의의결'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애플의 동의의결 신청으로 인해 공정위는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타당성을 인정하게 될 경우, 위법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이재용·정의선·구광모, 오늘 손정의 회장 만난다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대표 등이 4일 방한하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난다. 손 회장은 이날 청와대 방문 이후 대기업 3세 총수들과 만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손 회장은 재일동포 3세로 1981년 24세 나이에 1000만엔(약 1억1000만원)으로 창업한 소프트뱅크를 일본 최대 소프트웨어 유통회사이자 정보기술(IT) 투자기업으로 키운 인물이다. 이 부회장은 1990년대 말 삼성전자와 소프트뱅크가 영국의 반도체 기업 ARM 인수를 공동으로 추진할 당시 손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올여름 폭염 가능성 작아 전력 수급 안정적

최대전력수요

올여름은 지난해와 같은 폭염은 없을 것으로 보여 전력 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올여름이 평년 수준의 더위일 경우 최대 전력수요는 8천950만kW 정도로 예상돼 예비전력이 883만kW, 예비율은 9.9%로 여유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입니다. 이 같은 전망은 올여름에는 지난해 같은 폭염이 없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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