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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투자/뉴스

[뉴스] 오늘의 경제 트렌딩 토픽 - 2019년 7월 5일

by 오잘이다 2019. 7. 5.

 

 

“韓·日 ‘보복戰’때 당장 쓸 카드 없다”

일본수출규제

文정부 연일 “강경대응” 목소리 대부분 실효성 부족한 중장기案 “상황 악화 前 타협하는 게 최선”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를 ‘명확한 경제보복’이라고 규정하면서 경제·외교 수장들이 일본의 국제법 위반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연일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일본 수출 규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면밀히 검토도 하지만, (말을 아끼는 것은) 상대방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실적 하락 멈췄지만…반도체 부진은 여전

삼성전자

전문가들 예상보다 영업이익이 올랐는데, 반도체 부분은 실적이 떨어졌습니다. 다만 반도체가 잘 팔렸던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하면 영업이익이 8조 3천억 원, 56% 줄어들어서 여전히 실적 회복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반도체 부분에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도체 사업의 경우에 영업이익이 3조 원 대를 기록해서 1분기 4조 원 대보다 줄어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제 OUT!" 불매운동 확산에 국산제품 주가 '훨훨'

신성통상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로 촉발된 무역 갈등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지면서 국내 소비재 업체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국내 대표 볼펜 생산업체인 모나미는 일본 볼펜 불매운동의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천리자전거도 일본 자전거 제품 불매운동 조짐에 주가가 10%대 상승세를 보인다. 국내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소비자들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맞서게 된 것이다.

 

 

손정의 “총수들과 日수출규제 관련 많은 대화했다”

日수출규제

김현우 기자, 손 회장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줬나요? 만찬이 끝난 후, 손 회장에게 일본 규제에 대해 조언을 했는지를 묻자 그에 대해 많은 대화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손 회장도 일본 정부 규제 때문에 승차 공유 서비스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세계 1위로 만들기 위한 협력을 손 회장과 논의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홍남기 "5대 그룹 총수와 못 만날 이유 없다"

5대그룹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삼성과 현대차, SK, LG, 그리고 롯데 등 5대 그룹 총수들과 회동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못 만날 이유는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초청 조찬 강연을 한 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5대 그룹 총수들과 만나려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청와대와 조율된 이후 말하겠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fn마켓워치]국민연금, 연금 사회주의 논란 완화되나(종합)

국민연금

위탁운용사에 의결권 행사 맡겨 스튜어드십코드 본격화 사회책임투자 강화...경영참여 목적의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도 마련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를 통해 스튜어드십코드 본격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5일 ‘위탁운용사 의결권행사 위임 가이드라인(초안)’을 논의했다. 국민연금이 직접 행사해 온 의결권을 위탁운용사에 위임·행사가 골자다. ‘위탁운용사 선정·평가 시 가점부여 방안(초안)’도 논의해 의결권 행사를 장려키로 했다.

 

 

 

서울 집값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아파트값

ㆍ보합세에서 이번주 0.02% 올라 ㆍ양천·영등포구 오름폭 가장 커 ㆍ이주 수요에 전셋값도 0.01%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8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주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첫째주 이후 34주 만이다. 지난주 보합세였던 강북권도 0.01% 올라 상승세로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0.01% 올라 상승 전환했다.

 

 

 

우정 노사 협상 결렬...오후 총파업 여부 결정

조정결

우정노조는 우정사업본부와 정부의 협상안을 받아들일지 고민해왔는데, 일단은 쟁의 조정에서는 받지 않기로 한 겁니다. 오늘 조정이 결렬되면서 우정노조가 노동부에 총파업 쟁의 신고를 하면 오는 9일부터 예고한 대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이에 우정노조는 우정사업본부와 정부가 내놓은 협상을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우정노조의 총파업 여부는 오늘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송금·환전, 2040은 ‘미국’ · 5060은 ‘중국’

투자

2040세대와 5060세대가 송금하는 주요 국가는 각각 '미국'과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역시 미국에 가장 많이 송금했으며, 연 평균 송금 금액은 3만8109달러였다. 40대는 미국이 연 평균 송금 금액이 4만3712달러였으나, 중국이 4만3031달러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50대는 중국에 연 평균 5만722달러를 송금해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일본으로 2만1840달러, 3위는 캐나다 1만8016달러를 나타냈다.

 

 

 

11번가, 양파·마늘 농가 돕기 행사

11번가

전남생산자협동조합과 50톤 물량 준비 판매수수료 면제 혜택 제공도(사진=11번가)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마늘 농가를 돕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임현동 11번가 마트담당은 “고객들이 품질 좋은 전남 지역의 양파와 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사면서 재배 농민들까지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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