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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투자/뉴스

[뉴스] 오늘의 경제 트렌딩 토픽 - 2019년 7월 2일

by 오잘이다 2019. 7. 2.

 

반도체는 日 따라잡았는데…소재 국산화 왜 못하나

반도체

국내 화학 대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정밀화학소재보다는 범용 화학 제품에 투자를 집중했던 점도 기술격차가 벌어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화학 대기업들은 범용 제품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늘리면서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1990년대 말이 되자 한국과 중국 업체들이 범용 화학 제품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했다. 더이상 범용 제품에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일본 업체들은 정밀화학 제품으로 눈을 돌렸다. 국내 업체들 입장에선 이미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 투자를 늘리기는 어려웠다.

 

취약계층 3년 간 빚 성실히 갚으면 잔여채무 면제

사회취약계층

취약채무자 특별 감면 제도는 개별 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일정 기간을 갚으면 변제 금액과 상관없이 잔여 채무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채무원금이 총 1,500만원 이하일 경우 채무조정을 통해 감면된 채무를 3년간 연체없이 최소 50%를 성실히 상환하면 남은 빚이 면제된다. 기존 주담대 채무 조정의 경우 채무조정 방법이 일률적이라 금융사들이 이를 수용하는 대신 경매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상선, ‘세계 3대 해운 동맹’ 디 얼라이언스 가입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의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네, 현대상선은 세계 3대 해운 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에 내년 4월부터 정회원으로 가입합니다. 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하기 위해서는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합병하기 위해선 우리나라의 공정위 뿐만 아니라 해외의 경쟁당국의 심사도 받아야하는데요.

 

 

하이트진로 '테라', 출시 100일 만에 1억병 팔렸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출시 100일을 맞은 '청정라거-테라'의 판매량이 1억병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출시한 테라는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누적판매 334만 상자, 1억139만 병이 팔렸습니다. 출시 39일만에 100만상자가 팔리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테라와 함께 하이트, 맥스 등의 기존 브랜드 효과로 지난달 유흥과 가정 시장의 전체 맥주 부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 늘었습니다.

 

 

[단독] 롯데 신격호 건강악화...서울아산병원 입원

서울아산병원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사진)이 건강이 악화돼 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롯데 관계자는 이날 "신 명예회장이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라고 했다. 현재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병실을 찾아 신 명예회장 옆에서 영양제를 놔주는 등 병간호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일 롯데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은 올해 백수(白壽·99세)를 맞았다.

 

 

[기업]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 카드 첫 중국 출시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에 있는 흥업은행과 함께 한국의 쇼핑과 관광 혜택이 담긴 신용카드 4종을 중국 전역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중국 '큰 손' 모시기에 나섭니다. 흥업은행은 중국에 2천31개의 지점을 보유한 대형은행으로 신세계는 이번 제휴로 10억 명의 중화권 고객 유치의 새로운 변곡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현지 은행이 한국의 유통 기업과 함께 만든 첫 신용카드이자 해외 출국자를 중심으로 하는 최초의 신용카드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증시 핵심 변수는 G2무역분쟁·美금리 향방"

리서치센터장

금투협 증시 전망 세미나…"코스피 상단 2,350선" 김아람 기자 = 올해 하반기 증시의 핵심 변수는 미중 무역분쟁의 향방과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라는 진단이 제시됐다. 그러면서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타결 여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 중국의 추가 부양정책 강도, 기업실적 바닥 통과 여부에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글로벌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따른 하강 요인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조에 따른 상승요인 공존으로 뚜렷한 변화는 없는 흐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MRI·CT 이상 없어도 의사 진단 있으면 치매보험금 지급

치매보험금

제공|금융감독원 앞으로 치매보험 가입자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결과 이상이 없어도 전문의에게 치매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치매 진단 시 뇌영상검사(MRI·CT) 등 특정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돼야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아 향후 보험금 지급 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높았다. 또 보험금 지급 요건으로 ‘특정 치매질병코드’에 해당하거나 ‘치매약제를 일정 기간 처방받는 등’의 추가 조항도 약관에서 삭제하도록 금감원은 권고했다.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조기상환형

HI ELS 1834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연 5.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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