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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투자/뉴스

[뉴스] 오늘의 경제 트렌딩 토픽 - 2019년 7월 6일

by 오잘이다 2019. 7. 6.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 돌입

코오롱티슈진

한국거래소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코오롱티슈진을 대상으로 상장 폐지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 폐지로 결론 나면 약 6만 명의 소액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다. 한국거래소는 5일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26일까지 심사를 진행한 뒤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장 폐지 △개선기간 부여 △상장 유지 중 결정하게 된다.

 

연관기업

코오롱생명과학 / 코오롱티슈진

 


전국 기름값, 두 달 만에 1천500원 아래로

1천500원

전국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00원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5.5원원 떨어진 ℓ당 1천495.7원이었습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3.9원 하락한 1천587.4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5.4원 내린 1천468.1원이었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5.2원 내려간 1천358.4원이었습니다.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은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소재 확보 '비상' 이재용, 이르면 내일 일본 출장

수출규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르면 내일(7일) 일본을 방문해, 현지 경제인들과 직접 만나 최근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최근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경영진과 수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일본 출장 계획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의 일본 방문 계획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5대 그룹 총수 회동 일정이 조율되는 과정에서 정치권 등에 알려졌다는 후문입니다.

 

연관기업

SKC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에스앤에스텍

 

 

 


‘일제 불매운동’에 일본맥주 등 매출 주춤

신성통상

중소상인 단체 ‘판매 거부’ 확산… 대형마트 일본맥주 13% 감소 유니클로 등 의류 거부 움직임도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등 3가지 품목에 수출 규제를 시행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지금까지 수입 맥주 가운데 일본 맥주의 매출도 소폭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기업

모나미 / 신성통상 / 하이트진로홀딩스

 


정부, 일본 경제보복 대비…자동차·화학 등 점검 돌입

자동차

산자부 “100대 품목 따로 추려 관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가 반도체 소재 뿐 아니라 자동차와 정밀화학 등 다른 산업계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점검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6일 “이미 1월부터 일본 수출제한 조치 등에 대비해 100대 품목을 따로 추려 대응책을 마련해왔다”며 “일본이 반도체 소재 등 3대 품목 수출제한 조치에 들어감에 따라 다른 산업분야의 품목에 대해서도 세부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뉴욕 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저하에 하락 마감…다우 0.16%↓

금리인하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경제지표 호조를 반기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그레고리 파라넬로 아메리베트증권 금리부문 본부장은 "고용지표가 양호한 상태"라며 "다만, (양호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폭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대비 ‘반토막’

삼성전자

ㆍ6조5천억원…1분기보다 4% 증가 ㆍ디스플레이 관련 일회성 수익 포함 ㆍ미 ‘화웨이 제재’ 득실 예측 불가 ㆍ일본발 변수에 3분기 전망 엇갈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6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5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에는 일본의 소재 수출 제한 등을 비롯해 불확실한 요인이 많아 실적 전망이 엇갈린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5조6301억원, 영업이익 6522억원을 올렸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 비강남권까지 들썩

부동산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고 그 영향력이 비강남권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대기수요가 가세하면서 △송파(0.15%) △강남(0.14%) △양천(0.13%) △강동(0.12%) △노원(0.10%) △서초(0.07%) 순으로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성북(0.14%) △강남(0.10%) △종로(0.08%) △강서(0.07%) △광진(0.02%) 등이 많이 상승했다.

 

 

 


日 수출 통관 사실상 중단...양자협의 조율

양자협의

일본이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건데요. 다만, 우리나라와 일본 통상 당국이 양자 협의를 위한 일정과 내용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로 3대 핵심 소재 품목의 수출 통관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일본이 수출제한 조치에 들어가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상 당국은 일본 측과 양자 협의를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섰습니다.

 

 


택시면허 사거나 빌리는 방식으로… 국토부 '상생안' 곧 발표

택시면허

'타다' 등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가 서비스를 하려면 택시면허를 사거나 대여해야 하고, 택시를 포함한 운송사업자 면허 총량은 현재 수준에서 관리하는 내용의 정부 대책이 곧 나옵니다. 둘째는 플랫폼 업체가 여객 운송사업에 참여하려면 운행 대수만큼 기존 개인택시 면허를 사들이거나 임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존 택시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운송사업에 부과하는 면허 총량을 정해 새로운 운송사업자가 진입하더라도 택시면허를 현 수준에서 관리해 공급과잉을 막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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