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총수들 만난 트럼프, 화웨이 빼고 대미투자 요청
걱정했던 화웨이 발언 대신, 미국에 더 많이 투자해 달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 두 시간 전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그리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속속 호텔에 도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대기업 총수를 콕 찍어 일으켜 세우고, "일어나 달라고 부탁해도 될까요? "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 기업을 칭찬했습니다.
산케이 보도…이달 4일부터 징용 배상판결에 대응조치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한 경제보복 조치로 오는 4일부터 반도체 공정 등에 활용되는 핵심 화학제품에 대한 한국 수출을 규제하기로 하고 이 내용을 1일 발표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또 전략물자 등의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이 되는 국가를 정한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화학제품 3개의 수출 규제가 실시되면 수입 때마다 일본 정부의 수출 허가가 필요하다.
시총 7.6조원→239조원 상장사 59조원 자금조달 코스닥시장이 출범 23주년을 맞은 가운데 시장 규모가 개설 당시 대비 31배 확대되는 등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은 239조원으로 개설 당시(7조6000억원) 대비 31배 이상 성장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은 1344개로 개설 당시 341개사에서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이번 판문점에서의 북·미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함께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경협의 재개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개성공단 재개는 한반도의 평화를 경제성장으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개성공단이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에 크게 기여한 남북 경제협력 모델임을 부각하면서 재가동이 미국 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수도권 30만가구' 첫걸음…의왕 청계 등 택지지구 지정
정부가 의왕 청계, 성남 신촌 등에 공공택지 지구를 지정하고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깁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공급 계획과 함께 1차 입지로 발표된 의왕 청계2, 성남 신촌, 의정부 우정, 시흥 하중 4개 지구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달 안에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지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조합서 임의처리" 논란 서울 고척4구역 조합이 무효표 4표 때문에 시공사 선정을 부결했다. 하지만 입찰사 측에서는 조합 측이 유효표를 무효표로 주장한다고 반발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공지한 무효표 예시 외 무효표 처리는 문제가 있다”며 “사회자가 임의로 무효화한 4표를 포함하면 126표를 득표했기 때문에 대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이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피해 사건에 대한 배상액을 피해액의 20~30% 수준으로 권고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내달 9일 키코 피해 재조사 건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를 열어 피해보상액에 대한 권고안을 확정짓는다. 분조위를 통해 피해 금액의 20~30%를 배상토록 하는 권고안을 내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은행들이 이 권고안을 수용할 지는 미지수다.
노령 고객 금융상품 가입땐 지인에게 안내 만 65세 이상 고객 대상…ELS·변액보험 등 위험상품 가입시 김모씨(75)는 한 증권사 직원의 권유로 ELS 상품에 가입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나이 많은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 일부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가족 등 지정인에게 안내하는 '지정인 알림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이 되는 금융상품도 복잡하고 위험이 큰 금융상품들로 한정했다. 고객과 지정인은 해당 금융상품을 다시 한번 검토한 뒤 가입을 철회할 수 있다.
내일(7월 1일)부터 버스, 방송, 금융, 대학 등 '특례 제외 업종'의 300인 이상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합니다. 특례 제외 업종의 300인 이상 사업장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1천47곳, 소속 노동자는 106만150명이었습니다. 노동부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특례 제외 업종의 300인 이상 사업장 가운데 주 52시간 초과 노동자가 있는 곳은 3월 말 174곳, 4월 말 154곳, 5월 말 125곳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0일부터 계좌 개설 및 한도해제 기준을 강화해 공과금 자동이체를 금융거래 목적 증빙 사유에서 제외했다. 올해 1~5월까지 대포통장으로 확인된 계좌들을 분석한 결과 공과금 이체를 금융거래 목적으로 신고한 계좌의 비중이 24.3%에 달했기 때문이다. 보이스피싱 및 의심거래 계좌와 고객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포통장 통합관리 시스템'도 하반기 안에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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