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5대 그룹 총수, 사우디 왕세자와 '돌발 간담회' 국내 5대 그룹 총수들이 어제(26일), 방한 중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예정에 없던 '합동 간담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은 오후 늦게 삼성그룹 영빈관인 이태원동 '승지원'에서 무함마드 왕세자와 환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최근 글로벌 경제 현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투자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비스산업 규제 완화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의 쇼핑 활성화를 위해 방한(訪韓) 기간 '사후 면세점' 환급 한도가 기존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된다. 정부는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2019~2023년) 약 7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정부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애를 썼지만, 원격의료나 공유경제 등 민감한 업종 진입 규제를 해소하는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021240)를 인수한 뒤 석달만에 다시 매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웅진코웨이가 장 초반 약세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웅진코웨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00원(3.2%) 내린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뒤 지주사와 주력 계열사가 신용등급이 하락하자 재무적 리스크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재매각을 추진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웅진코웨이의 매각 자문사로는 한국투자증권으로 결정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0포인트(0.04%) 하락한 26,536.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0포인트(0.12%) 내린 2,913.78에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25포인트(0.32%) 상승한 7,909.97에 마감했다.
집값 이상조짐에 경고 메시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공공택지에만 적용하는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택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2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를 관리하는데 그 실효성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하지 않나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 확대 방안에 대해 국토부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는 단계는 아니다”고 밝히고 있지만 민간택지 적용 기준을 더 완화해 적용 대상을 늘리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비과세 줄자 연금보험 4년만에 1/4로 감소…“노후대비 우려”
연금보험은 노후대비가 공적연금으로는 부족해 사적연금으로 보강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돼 정책적으로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다만 연금보험에 가입할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에게 비과세 혜택까지 주는 게 온당하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연금보험 세제 혜택 축소 탓에 고령화 사회에서 노후대비가 더 부실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연금의 이자수익에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주요 선진국들의 추세와도 역행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 체감경기가 이달 들어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밑돌면 체감 경기가 나쁘다는 기업이 많다는 뜻입니다. 기타기계·장비와 전기장비 등에서 하락하며 제조업 지수는 부진한 반면, 비제조업 지수는 상승해 제조업과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네패스신소재, 사업구조 효율화…에스모머티리얼즈로 사명 변경
네오디뮴류 영구자석 판매 및 본디드 마그넷 제조생산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 첨단소재 전문기업 네패스신소재가 다음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상호 변경을 비롯한 신규 사업목적 추가, 연구개발(R&D) 법인 물적분할 안건을 결의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네패스신소재 관계자는 "R&D 법인 물적분할 이후 기존 네패스신소재는 생산, 판매에만 주력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효과가 기대된다"며 "신규 사업 목적을 추가해 자회사 지알이엘(GREL)과 네오디뮴 영구자석 및 본디드 마그넷 관련 사업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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