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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투자/뉴스

[뉴스] 오늘의 경제 트렌딩 토픽 - 2019년 7월 10일

by 오잘이다 2019. 7. 10.

 

 

[이슈분석] 日 수출규제 맞설 ‘실효성 있는 대책’ 나올까

불화수소

동영상 뉴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청와대로 30대 그룹을 초청해 일본 수출 규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데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고 관심이 쏠리는 문제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 가능한 의미있는 대책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일본 수출 규제가 길어지면 문제가 심각해질 텐데요.

 

 

6월 취업자 수 28만여 명↑…40대는 고용↓

28만명↑

6월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는 정부의 재정 일자리 사업과 서비스업 회복의 영향이 큽니다. 취업자가 늘면서 15세에서 64세 인구의 고용률도 67.2%로, 6월 기준으로는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출 부진과 산업 구조 변화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은 15개월째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제조업의 부진은 곧바로 40대의 고용 감소로 이어져 6월 40대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인슈어테크 기업 ‘인바이유’ 인수 계약

1사전속주

인바이유는 앞으로 카카오페이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카카오페이는 인바이유와 보험 서비스에 대한 공통 지향점을 확인했으며, 양사간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카카오페이는 복잡한 보험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노동계 최저임금위원회 복귀...오늘 회의 참여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 위원은 2020년 최저임금 결정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대책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11차 전원회의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위원은 사용자 위원의 최저임금 삭감안에 대해 "재벌의 배를 채우기 위해 최저임금노동자들의 임금인상의 실낱같은 희망을 짓밟고 되레 목까지 조르겠다는 것이다. 이날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 위원이 최저임금 삭감안을 제출한 이후 1만1000명의 국민이 사용자 위원을 규탄하는 서명을 최저임금위원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국토부 "분양가 상한제 취지 충분히 나타나게 기준 손질할 것"(종합)

분양가상한제

현재 주택법 시행령상 민간택지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려면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해야 한다는 필요조건을 일단 충족해야 한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전매제한은 3∼4년이다. 현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은 규제지역 여부, 시세차익 규모에 따라 최소 3년에서 최대 8년까지다.

 

 

현대건설, 3조2천억원 규모 사우디 플랜트 공사 수주

현대건설

이번 두 공사는 사우디 동부 담맘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마잔 지역 해상 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와 원유를 처리하기 위한 개발 프로그램의 주요 패키지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에서 아람코가 발주했던 카란 가스 처리시설 공사를 2012년, 쿠라이스 가스 처리시설를 2009년에 각각 수행한 바 있으며 올 11월 완공을 목표로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주택시장 얼어붙자 1분기 가계 여윳돈 늘었다

여유자금

1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운용(41.3조원 →35.4조원)과 자금조달(23.1조원 →8.7조원) 규모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1분기 비금융법인기업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1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13조10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1분기 일반정부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9조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 1분기 국채발행이 크게 늘며 세수 대비 지출이 증가해 순자금운용 규모가 줄었다.

 

 

 

[특징주]"델타, 현재로선 어느 편도 아니다"..한진칼, 강세

한진칼

한진칼(18064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칼 주가는 지난달 21일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4.3%를 매입했다고 공시한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한진칼은 조원태 회장 측과 KCGI간 지분 경쟁이 붙었는데 델타항공이 조 회장 측의 백기사에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델타항공의 중립적 태도에 백기사 우려가 줄어들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설비 증설 41억원 투자

LS전선아시아

중전압(MV) 케이블 생산능력 29% 증가 베트남 케이블 시장 연평균 10% 이상 성장 LS전선아시아는 10일 베트남 호찌민시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원을 투자, 중전압 케이블(MV)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2억5000만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베트남 MV 케이블 시장의 약 48%에 해당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베트남 남부 지역의 중심인 호찌민의 전력 지중화 사업과 인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간 10% 이상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 "시장, 연준 이달 금리인하 확신"…추가 인하는?

금리인하

유로달러에 대해 옵션거래를 하는 이들은 지난주부터 연준이 이달 금리를 내릴 때 이득을 보는 상품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기금금리 시장에는 2주 전 연준이 연내 금리를 0.80%포인트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그 폭은 0.64%포인트로 낮아졌다. 글로벌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의 킷 적스 전략가는 "연준이 기본적으로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시장은 이달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집단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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