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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러가지/오늘의 카페15

[카페] 몬떼 델 피노, 김포 대형 카페 Monte Del Pino 카페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전인 2월 초에 다녀왔는데 당분간 카페 나들이는 못하겠다;; Monte Del Pino 몬떼 델 피노 최근 김포에 생긴 대형 카페다! 골프 연습장 뒷편에 있어 주차장으로 들어갈때 이길이 맞는건가...? 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그냥 길 따라 쭈욱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빵 만드는 공간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열심히 빵을 굽고 있는 직원들을 볼 수 있다! 복층으로 되어 있어 층고가 상단히 높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인테리어는 모던클래식(?) 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신경을 많이 쓴것 같다. 대형 화분이 많고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난다 주변 조경도 신경을 많이 쓴것 같은데 아직은 추운 날이라 여름에 오면 분위기가 더 좋을것 같다. 새우 아보카도 .. 2020. 2. 29.
[카페] 망원 Coffee&Art Platform (플랫폼) 일요일 오후 여자친구를 기다리려고 주위를 서성이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 망원동에 있는 카페 플랫폼 책을 읽으면서 살짝 졸기도 하고 2시간 정도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커피잔이 마음에 든다. 머그잔 보다 이런 찻잔에 마시는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이쁘기도 하고!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다행히(?)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음악도 국내 음악 위주로 선곡한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노래~ 부재가 Art&Coffee 인것 같다 벽에는 유화작품이 걸려있고 소품도 모던과 앤틱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들었다.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오래 앉아 있기도 괜찮을것 같다. 테이크아웃할때는 공유 텀블러를 사용하는것 같은데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일회용품에 대.. 2019. 12. 16.
[카페] 파주 마장호수, 새로생긴 카페 필무드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하러 나왔다. 오늘의 목적지는 얼마전에 새로 생긴 카페 필무드! 날씨만 좋으면 마장호수 산책도 하고 싶었는데 역시 겨울엔 무리야.. (겨울에 약한 나) 카페는 3시쯤 도착했다. 생각보다 카페는 더 컸다. 1층, 2층, 테라스, 야외까지 앉을 수 있는 곳이 다양했다. 겨울이라 테라스나, 야외 자리는 앉을 수 없지만 왠지 봄이나 가을에 오면 나름 분위기 좋을것 같다 . 여기 위치가 마장호수 근처라 그런가 나름 관광지라고 커피나 베이커리 가격이 미쳤다;;; 여기 임대료나 유지비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흔히 보는 관광지 근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가격대이긴 한데 내가 최근에 너무 안돌아 다녔나;; 우린 가볍게 아메리카노 2잔만 마셨지만 커피 두잔에 빵 1-2개 먹으려면 3만원 정도는 예.. 2019. 12. 12.
[카페] 작지만 감성 돋는 선유도 피크니크 picniq 비가 오는 일요일 점심을 가볍게 먹고 카페를 가려고 나왔는데 비도 오고 멀리 가기에는 시간도 애매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예전부터 여기에 카페가 있는 건 알았지만 들어갈 생각은 안했던곳 작지만 감성 돋는 피크니크, picniq 어떤 카페인지 뭘 잘하는지 사전 정보 하나 없이 가서 그랬는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큰 기대감이 없어서 그런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공간도 좋았고 커피도 맛있고 가격도 착했다!! 기존에 있던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다 실내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밖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꽤 있었다 비 오는 날이라 손님들이 실내에 다 앉아 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조용했다! 대부분 커플들이어서 그런가... 메뉴는 꽤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가 3500원 마음에 드는 가격이다!.. 2019. 8. 5.
[카페] 김포에 있는 카페 진정성 기점 밀크티를 먹고 싶어서 카페 진정성을 찾아갔다. 전에 갔던 곳은 이곳이 아니었는데 진정성이 여기도 있네... 전에 갔던 곳은 본점이었는데 꽤 넓고 경치도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가려고 했는데 실패 하지만 새로운 진정성을 찾은 건 나름 성공적! 이곳은 카페 진정성 기점 오! 느낌 있어~ 절대 빨리 거닐면 안 된다 30초면 다 본다 공간이 크지 않다... 아니 작다는 표현이 맞겠다 '내후성 강판'으로 벽과 심플하게 건물 외관을 꾸몄는데 뭔가 느낌이 좋았다 신기한건 벽이라는게 물리적인 공간도 분리시켜 주지만 심리적인 공간도 분리시켜준다는 기분이 들었다. '카페 진정성 기점'은 위치상으로는 큰 도로 옆 음식점 옆에 있고 공간도 그리 크지 않는데 안에 들어오면 뭔가 밖에서 보는거하고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 2019. 8. 3.
[카페] 파주 카페 더티트렁크 - Dirty Trunk 처음 방문했을때는 3월이었고 그때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였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드라마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것 같다 7월 다시 오니 이제는 약간 관광 명소 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 넓고 시원한 카페 더티 트렁크 2019년 3월의 더티트렁크!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다! 오픈 시간을 10시로 알고 있었는데 9시! "앉을데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 입장! 역시 여긴 넓구나~ 사람도 많은데 자리도 많다. 더티트렁크 건물의 기둥에는 콘센트가 다 있는것 같아서 좋다! ㅋㅋ 난 노트북을 항상 가지고 다니니깐 콘센트가 없으면 약간 불안해진다;; 암튼 2층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브런치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받을때 까지 조금 기다려야 한다! 워낙 사람들이 많.. 2019. 7. 21.
[카페] 망원과 합정 사이 서교동 카페 - 코코모코 CocoMoco 우연히 걷다가 발견한 곳 코코모코 카페! 망원에서 마늘닭을 맛있게 먹고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얘기를 하려고 카페를 찾아 무작적 걷기 시작했다 뚜벅뚜벅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코코모코!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검색을 해보니 이전에는 '카페리아'라는 카페였었나보다 아직 다음 지도에는 '카페리아'로 검색이 되네;; 밖에서 봤을 땐 그냥 그랬는데 안에 들어와서 보니 인테리어가 내 스타일! 초록초록하다! 식물도 많고 벽도 짙은 그린이다 실내는 청량감이 있다 마치 사이다 같다! 겨울에는 또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다! 주문을 하려고 계산대 앞에 갔는데 리얼 수박 쥬스가 있길래 난 수박쥬스로 시켰다! 진짜 수박만 갈아 넣은 코코모코 수박 쥬스 수박 쥬스는 시럽 같은 게 안 들어가서 더 맛있었다 코코모코는 로스터리.. 2019. 7. 15.
[카페] 파주 심학산 라플란드 - LAPLAND 토요일 늦은 오후 파주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다! 날씨는 조금 흐리고 미세먼지도 있었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주말이라 밖으로 나갔다. 주말에는 카페에 사람이 많아 보통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사람이 많이 오는 오후 1-2시 쯤에 나오는데 이번에는 늦은 오후 카페에 가보았다. 로스팅 커피 / 베이커리 / 피자 & 파스타 그리고 소품이 정말 이쁜 곳! LAPLAND 박에서 봤을때 작은 느낌의 카페다 평범한 인더스티리얼 카페의 특징인 붉은 벽돌과 블랙의 조화! 별도의 공간에 주차장이 있다기 보다 건물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된다. 도착했을땐 이미 만차여서 "아~ 이거 카페에 사람 너무 많은거 아닐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면서 카페에 들어갔다. 다행히 앉을 수 있는 자리는 꽤 많았고 1층과 2층 이외에 야외 .. 2019. 7. 14.
[카페] 경기 용인 더 카핑 (The Carffing)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요일은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에 있는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낸다 이제는 카페를 찾아다니는게 취미가 된것 같다! 오늘은 용인에 있는 더카핑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CAR + COFFEE + PARKING 서울자동차경매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그래서 이름은 더카핑이다! C A R F F I N G 기존에 자동차경매장이 있던 곳이라 그런지 일단 주차장이 넓고, 건물도 크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카페라고 하는데 그런것 같다! 여길 카페로 바꿀 생각을 누가 했을까? 대단하다 밖에서 볼때도 건물이 꽤 컸으니 당연히 실내도 높고 넓다! 1층과 2층으로 그리고 1, 2층이 이어지는 공간이 있는데 기존에 자동차 경매를 진행했던 곳이라고 한다. 약간 공연장 느낌도 나는데 여기서는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상.. 2019.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