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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러가지/오늘의 카페

[카페] 파주 카페 더티트렁크 - Dirty Trunk

by 오잘이다 2019. 7. 21.

 

 

처음 방문했을때는 3월이었고

그때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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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것 같다

7월 다시 오니 이제는

약간 관광 명소 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

 


넓고 시원한 카페

더티 트렁크

 

 

2019년 3월의 더티트렁크!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다!

오픈 시간을 10시로 알고 있었는데 9시!

 

"앉을데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 입장!

역시 여긴 넓구나~

사람도 많은데 자리도 많다.

 

 

 

 

더티트렁크 건물의 기둥에는

콘센트가 다 있는것 같아서 좋다! ㅋㅋ

난 노트북을 항상 가지고 다니니깐

콘센트가 없으면 약간 불안해진다;;

 

암튼 2층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브런치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받을때 까지

조금 기다려야 한다!

 

워낙 사람들이 많고 가족 단위로도 많이 와서

간단히 커피만 마시는 테이블은 거의 없고

딱 아점 시간대라 브런치 주문이 많다!

 

브런치 메뉴

 

 

전에 왔을때는 '치즈치즈' 음.. 뭘 먹었는데

하핫 기억이 잘 안난다;;;

암튼 여긴 베이커리도 꽤 종류가 많아서 좋다

 

 

 

사람들이 사진을 엄청 많이 찍는다!

그중 한명이 나.. 

 

 

여긴 대충 찍어도 사진이

진짜 잘 나오는것 같다!

 

 

이번에 더티 트렁크에 다시 와서

관광 명소 처럼 느껴진 이유가 이건것 같다!

 

대부분 이 배경으로 난간에 살짝 기대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는다!

 

 

 

 

그냥 대충 걸으면서 찍은 사진

 

 

 

이렇게 구석구석 한번 살펴보고 나니

주문한 커피와 브런치가 나왔다! 와~

조금 기다렸지만 생각보다는

빨리 나온것 같다!

 

 

여기 커피는 진하다!

처음 마실때 억.. 했다

얼음이 녹아도 진한 맛이야~ 좋아!

 

클래식 브런치는.. 음..

너무 기름에 절어 있다ㅋㅋ

다 먹을때쯤 느끼함이 몰려온다

진한 커피가 필요하다!

맛은 음... 가격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소음 측정

 

2시간이 넘으니 정신이 혼미해진다

내가 컨디션이 안좋은가?

 

집중해서 뭘 하기가 어렵다;;

음악 소리도 시끄럽고

주문한 음식 받아가라는

안내 방송도 중간중간 나온다

 

그리고 식기류 소리와

가끔 누군가 쟁반을 떨어뜨려서 나는

귀에 꽂히는듯한 소리

 

평일에는 조금 덜하려나..

 

 

소음 측정

 

이제 오후가 되니 카페에 앉을 자리가 거의 없다!

역시 주말 카페는 오전에 오는게 정답!

 

여긴 9시에 오픈하니깐

여유로운 주말 오전을 보내고 싶을때 오면 좋을듯

 

 

 

 

 

더티트렁크

 

경기 파주시 지목로 114 (우)10880

매일 09: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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