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파주 심학산 라플란드 - LAPLAND

 

토요일 늦은 오후

파주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다!

 

날씨는 조금 흐리고 미세먼지도 있었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주말이라 밖으로 나갔다.

 

주말에는 카페에 사람이 많아

보통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사람이 많이 오는 오후 1-2시 쯤에 나오는데

이번에는 늦은 오후 카페에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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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커피 / 베이커리 / 피자 & 파스타

그리고 소품이 정말 이쁜 곳!

LAPLAND

 

 

박에서 봤을때 작은 느낌의 카페다

평범한 인더스티리얼 카페의 특징인

붉은 벽돌과 블랙의 조화!

 

별도의 공간에 주차장이 있다기 보다

건물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된다.

 

도착했을땐 이미 만차여서

"아~ 이거 카페에 사람 너무 많은거 아닐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면서 카페에 들어갔다.

 

 

 

 

다행히 앉을 수 있는 자리는 꽤 많았고

1층과 2층 이외에 야외 테라스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여름에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조금은 선선할때 밖에 앉아서

차가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휴식이겠다.

 

생각보다 뷰가 좋아서 놀랐다!

멀~리 한강도 보인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은

따뜻하고 고급스러웠고

뭔가 영화에서 봤었던 산장 느낌이 났다

 

왠지 겨울에 와서 따뜻한

핫초코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했다 ㅋㅋ

 

 

 

7월 한창 더울때니

오늘은 따뜻한 음료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원두는 2가지로

기호에 맞게 선택해서 마시면 된다.

나는 산미가 있는걸 좋아하니 당연히 스페셜!

 

시그니처와 스페셜 둘 다 마셔봤는데

역시 나는 산미가 있는게 좋다!

 

 

 

우린 늦은 점심을 먹고가서

간식으로 빵만 먹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파스타와 피자가 있다!

 

우리 빼고 다들 파스타, 피자, 샐러드를

시켜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먹고 있었다..

아... 맛있어 보인다!

 

다음에는 꼭 파스타하고 피자를 먹어봐야겠다.

사실 엄청 맛있게 보였다 ㅠㅠ

 

 

 

 

 

라플란드는 심학산 올라가는 길에 있는 카페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라플란드 카페 가는길에

음식점도 맛고 카페도 많았다!

 

여기도 계곡이 있나? 흠.. 잘모르겠다

근데 가족들이랑 와서 맛있는거 먹고

카페가서 수다 떨고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곳인것 같다.

 

 

 

 

파주 라플란드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78-3 (우)10883

031-949-9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