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OMC 결과에 주목 연준, 금리 동결했지만 '인내' 표현 삭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커져사진=AFP[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점도표 상 올해말 예상 금리 중간값은 2.4%로 기존대로 유지됐다. 내년말 금리 중간값은 기존 2.6%에서 2.1%로 낮아졌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을 마감하고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과 같은 103.73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수산품은 출하량이 늘면서 2.3% 하락했지만, 국제 유가 상승과 원화 약세의 영향으로 공산품 물가가 0.2% 오르며,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와 전자·광학기기 물가는 환율 상승에 따라 7개월 연속 하락 뒤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동영상 뉴스 정부가 2030년까지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하겠다며, 제조업 부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리포트 ▶ 우리 제조업의 규모는 수출액기준으로 세계 6위 수준 2030년까지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정부가 내놨습니다. " 이 같은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통해 우리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현재 25%에서 선진국 수준인 30%로 높아지고, 신산업 비중도 16%에서 30%로 확대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해지환급금 적은 상품 저축성보험으로 오해 말아야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은 일반 보험상품보다 보험료가 낮은 반면, 보험계약 해지시 해지환급금이 전혀 없거나 기존 보험상품보다 30%~70% 적을 수 있어 보험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다만, 보험소비자가 보험계약을 만기까지 유지한다면 일반 상품보다 무(저)해지환급금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나 보험료 납입 완료시점 이전에 계약을 해지한다면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에 가입했을 때 해지환급금이 전혀 없거나 일반 보험상품보다 적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반면 이날 회의는 권역별 공청회와 현장 방문 조사에 이어 개최한 뒤 내년도 최저임금을 협상하는 본격적인 노·사·공익위원의 줄다리기가 시작된 자리였다. 박 위원장은 "노사의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최초안은 언제까지 내라고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오는 25일 회의에 제시하도록 촉구했다"며 "사업 종류별 구분이나 업종별 차등적용, 최저임금 수준 논의 모두 다음 회의(25일)에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편 논의 때 실적 하락 우려 선반영 불확실성 해소에 장중 2% 이상 상승 한전, 내일 이사회 열어 개편안 심의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으로 한국전력이 2800억원가량의 비용을 떠안게 됐지만,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누진제 완화로 실적 부담이 커진 만큼 정부와 한국전력이 비용 줄이기에 집중할 전망”이라면서 “누진제 완화는 마지막 악재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국전력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개편안을 심의한다.
[경제 브리핑] 대한항공, 대형 보잉 787기 30대 도입키로
대한항공은 18일(현지시각) ‘파리 국제 에어쇼’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보잉사와 보잉 787-10 20대 및 보잉 787-9 10대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사진)를 교환했다. 대한항공이 최첨단 보잉 787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기종 현대화 때문이다. 새로 도입되는 보잉 787 기종은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A330·보잉777·보잉 747기종 중 오래된 항공기를 대체하게 된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 도입하는 보잉 787-10은 787시리즈 중 가장 큰 모델로.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스트린터 유니목 아록스 악트로스 등 4개 차종 1280대는 5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90 등 3개 차종 1만1317대 및 기아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니로(DE PE) 등 2개 차종 2529대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소프트웨어' 오류로 무상 업데이트 리콜을 실시한다. 이 밖에 4개 제작사 19개 차종 3659대도 이미 리콜을 개시했거나 개시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를 방문해 컨퍼런스, 전시, 상담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KAP)'를 20·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포드, FCA 본사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KAP 포드는 2014년 이후 5번째, KAP FCA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KAP FCA' 참가 19개사 중 16개사는 'KAP 포드'에도 참가한다. 25일 개최되는 'KAP FCA'에서는 국내 19개사를 만나기 위해 FCA에서 구매, 엔지니어 등 약 250명이 전시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공시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의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오는 7월 10일까지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거래가 재개됐지만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거래정지 기한이 상장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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