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합작사 많은 롯데, 불매운동에 부담… 신동빈의 해법은?
신동빈, 日출장 후 첫 사장단 회의 일본 현지 금융권 관계자 등 만나..아베와 만남은 이뤄지지 않아 롯데, 유니클로 등 다수 합작사 운영..한·일 관계 중재 역할론도 부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오전 롯데그룹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15일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6일부터 5일간 사장단 회의에 돌입, 한일 갈등과 관련해 사장단에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 관심이 뜨겁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외평위원들의 교체 가능성도 열어둬 '간접 압박'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오는 10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뒤 11월께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인가를 받는 인터넷은행 수(2개사 이하)나 인가범위, 심사기준 등 큰 틀은 기존 심사방식과 동일하다. 기존과 다른 점은 외평위 운영방식을 수정한 점이다. 무엇보다 기존 외평위원들의 교체 가능성을 열어뒀다.
리얼투데이, 203개단지 분석 지난해보다는 10%P 높아져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두 곳 중 한 곳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조사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의 청약 자료(1~6월 말)를 분석한 결과 203개 분양 단지 중 108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92개 단지 중 84개 단지만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올 상반기 재개발 분양 단지 16곳 중 14곳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내며 청약 마감률 87.5%를 기록했다.
‘허수성 주문’ 메릴린치에 제재금 1억 7500만 원 부과
허수성 초 단타 주문으로 시장을 교란시킨 혐의로 글로벌 투자은행 '메릴린치 증권'에 대해 제재금 1억 750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메릴린치 증권에 대한 감리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 5월까지 미국 시타델 증권으로부터 430개 종목에 대해 6천 건이 넘는 허수성 주문을 받아 처리하는 등 초 단타 매매의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뉴스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사상 최대 규모인 7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은 채용 공고가 뜬다면 언제라도 시험에 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서를 내기 전이라도 사실상 구직자로 봐야 합니다. 올해 5월 기준 통계를 봐도 15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층 가운데 취업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71만 4천 명이나 됐습니다.
LG전자는 갓 만든 수제 맥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홈브루'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홈브루'는 캡슐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맥주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페일에일과 스타우트, 필스너 등 5가지 캡슐로 2∼3주 만에 5ℓ 맥주를 제조해 마실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캡슐 패키지 종류를 점차 확대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해외시장에 제품을 선보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텀블러 가운데 페인트로 외부를 코팅한 제품 24개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 텀블러는 커피전문점(9개)과 생활용품점(3개), 문구·팬시점(3개), 대형마트(4개), 온라인쇼핑몰(5개)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용기 외부의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이었다.
정부는 지난 1월 17일 기업이 규제 존재 여부를 빠르게 확인받을 수 있는 '규제 신속확인'과 규제 적용 없이 제품·서비스의 시험을 허용하는 '실증특례', 일시적으로 시장 출시를 허용하는 '임시허가' 등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했다. 실증특례 최소기간인 6개월 경과 후 기업의 실증테스트 결과, 사업의 혁신성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정부에 특례 종료와 규제 정비를 요청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정부는 오는 23일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지역별 규제 샌드박스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 "수출규제 따른 금융시장 상황 예의주시" 일본계 은행이 국내에 대출해준 자금규모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줄어들었으나 지난 5월 기준으로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일본계 은행 국내지점의 총여신은 지난 2016년말 24조5천억원에서 2017년말에는 26조원까지 늘었다가 작년 9월 23조5천억원, 작년말 22조8천억원으로 줄었다. 지난 5월 기준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비율(LCR)은 일반은행 110.7%, 특수은행 97.7%로 규제 비율인 80%를 상회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은행권에 제조업 중소기업 대출을 줄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윤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최근 은행권이 여신유의업종 운영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자금공급이 위축될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은행권 제조업 중소기업 대출 증가는 5조5000억원(2.3%)으로 전체 중기 대출 증가폭인 26조7000억원(3.8%)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선·자동차업 중소기업에 자금공급은 정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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