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산업통상자원부 한철희 동북아통상과장과 전찬수 무역안보과장은 일본 측과의 무역협의에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를 요구하는 등 한국 정부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12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당국 간 첫 실무회의에 참석했던 두 과장은 오늘(13일) 하네다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회견을 열어 규제강화 철회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일본측의 발표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한 과장은 "철회요청은 없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우리는 일본 측 조치에 대해 유감 표명을 했고 조치의 원상회복, 즉 철회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주장해온 ‘속도조절론’ 따라 2020년 최저임금 2%대 인상 내년(2020년) 최저임금이 올해 최저임금 8350원보다 240원, 2.87%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인상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이 꺾이는 분기점이 될 거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최저임금 인상을 계기로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정책 방향에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선제적으로 이달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금통위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연준이 이달 말 정책금리를 한 차례 낮추는 것을 확인한 뒤 8월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시장은 보고있습니다. 추경안이 다음 주 국회 심의를 통과할지도 주목됩니다. 정부는 지난 4월 25일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 리포트 ▶ 일본 재계 인사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7일 출국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 저녁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지난 4일부터 일본의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 확보에 '경고등'이 켜진 뒤 이뤄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일본 재계 인사들과 만나기 위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30대그룹 총수 간담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송파는 주공5단지, 장미1·2차 등 재건축 추진단지가 1,000만~3,000만 원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위례(0.06%), 분당(0.03%), 중동(0.01%) 등이 소폭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중구(0.29%) △서초(0.07%) △강남(0.06%) △양천(0.06%) 등이 올랐다. 반면 분당(0.03%)과 중동(0.03%), 평촌(0.02%) 등은 상승했다.
전국 휘발윳 값 6주 연속 하락…리터 당 1491.1원
전국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해 ℓ당 1491.1원을 기록했다. 이중 서울 지역 휘발윳값은 ℓ당 2.5원 내린 1584.9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 지역은 ℓ당 1462.1원으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만 유일하게 1500원을 웃도는 ℓ당 평균 1504.6원에 휘발유를 판매했다.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466.1원이었다.
7~8월 자동차 침수사고 약 60% 발생…대당 830만원 피해
이는 지난해 경기도 차량 침수사고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운행 중 침수사고는 엔진 흡입구를 통한 빗물 유입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차량마다 다른 엔진 흡입구 높이가 침수피해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엔진 흡입구가 낮으면 같은 침수 도로를 운행해도 빗물의 유입 위험이 커 침수피해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침수사고의 85.3%, 피해액의 92.3%는 흡입구가 낮은 승용차가 차지했다.
月468만원 이상 소득자 이달부터 연금보험료 1만6200원 올라
연금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다 보험료율(9%)을 곱해서 부과하는데, 기준소득월액 상향 조정에 따라 최고 보험료는 월 42만1200원(468만원×9%)에서 월 43만7400원(486만원×9%)으로 1만6200원이, 최저 보험료는 월 2만7000원(30만원×9%)에서 월 2만7900원(31만원×9%)으로 900원이 각각 오른다. 월 소득 468만원 미만 가입자는 보험료에 변화가 없다.
[분양캘린더]7월 셋째주 7106가구 분양…서울·세종 주목
e편한세상백련산·구의자이엘라 등 청약 개시 청량리역롯데캐슬SKY 등 4곳 모델하우스 오픈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다음 주에는 서울과 세종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7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역시 인기 주거지인 세종에서는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하늘채 센트레빌'이 관심을 얻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SKY' 등 4개 단지는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지난 5일 오픈한 모어댄 울릉도 컨티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국내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컨티뉴’ 매장이 울릉도에 상륙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지원 중인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지난 5일 울릉도에 컨티뉴 매장을 오픈하고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어댄 관계자는 “무엇보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울릉도 주민들이 자동차 자투리 가죽을 가방, 지갑 등 패션 아이템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매장 오픈 취지에 적극 공감해줬기 때문에 제품을 많이 구매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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