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2 이동평균선 그리고 이격도 보는 법

 

주식 투자를 위한 기초, 이동평균선과 이격도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알아보자

이동평균선이란?

주가이동평균(Moving average)은 기간별 평균 주가를 계산하여 선으로 이어 그린 선그래프이다. 투자자들은 기업가치에 대한 평균적인 합의를 반영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방향성과 변곡점을 알 수 있고 미래 주가 동향에 대해 예측하는데 사용한다.

단점으로는 이미 과거 주가를 평균하여 만든 차트이므로 후행성 지표이므로 테마 또는 급등락이 심한 중소형 종목에서는 차트 분석이 어려울 수 있다.

• 5일 선 = 1주일
• 20일 선 = 1달
• 60일 선 = 3개월 (분기)
• 120일 선 = 6개월 (반년)
• 240일 선 = 1년

 

 

 

 

이격도란?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 부터 멀어지면 다시 이동평균선과 가까워 지려는 성질이 있다.

만약 주가가 많이 올라 이동평균선과 멀어지면 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 하향하게 되거나 이동평균선이 주가와 가까워질때까지 옆으로 횡보하고,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면 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 상향한다.

 

이격도가 커진다는 것은 주가가 곧 주가가 이동평균선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가 된다. 

 

주가는 한 없이 올라가지도 한 없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주가는 올랐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면 파동을 만들어 내고 이격도가 멀어졌다 좁아졌다를 반복한다. 즉 이격률이 일정 수준 이상이나 이하에서 변곡점이 발생하고 매매 시점으로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만약 내가 가진 종목의 이격도가 너무 높으면 매도를 고려하고 내가 관심있는 종목의 이격도가 좁아진 상태라면 매수 시점을 고려해볼 수 있다.

 

단순히 이동평균선과 이격도 만으로 매매 시점을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이격도가 좁아져 있고, 주가가 5일선을 돌파하는 차트에서 매매 시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거래량과 재료에 대해 알고 기본적 분석이 더해진다면 더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