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12일(-0.01%)부터 31주째 내림세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역시 이번주 -0.01%로 지난주(-0.02%)보다 낙폭이 줄었다. 서초구는 지난주 -0.03%에서 이번주 -0.02%로 하락세가 둔화됐다. 송파구는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보합(0%)으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1% 하락하며 3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기재부 제공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생산은 완만히 증가했으나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중국 등 세계 성장세가 둔화하고 반도체 업황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4월 경기동행지수와, 전망을 보여주는 선행지수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동영상 뉴스 정부 요구 내년 예산 498.7조…6.2% 증가 정부 각 부처들이 기획재정부에 500조원에 육박하는 내년도 예산 요구안을 제출했습니다. 기재부는 오늘(14일) 내년 각 부처의 예산·기금 총지출 요구 규모가 올해보다 6.2% 늘어난 498조7,00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교부세 감소와 지방이양 사업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 예산 요구 증가율은 7.3%로, 7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던 올해보다 증가폭이 더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공세에 하락 출발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83포인트(0.32%) 내린 2096.32에서 출발해 장 초반 2087.47까지 밀리는 등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48억원, 기관이 27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37%) 오른 729.39로 출발했다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1분기 기업들의 해외투자 규모가 1980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41억1천만달러로 1년 전 보다 45% 증가했습니다.
[특징주] SKC 'KCFT 인수 긍정적' 분석에 상승
조민정 기자 = SKC가 KCFT 인수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14일 장 초반 강세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C가 KCFT 인수비용 조달 과정에서 비효율성 자산을 일부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적으로 사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KCFT 인수에 따른 SKC 시가총액 예상 증가액은 2천억~5천억원으로 현재 시총 대비 17~37%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WSJ 설문조사 "응답자 40%, 금리인하 시기 7월 점쳐" 응답자 30%는 9월 인하 기대…이달 인하는 어려울듯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사진=AFP) 월가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다음 행보는 ‘금리 인하’라면서 올해 중으로 최소 한 번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금융시장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있는 상태다.
최종구,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車·조선 협력사 지원 당부
금융위원회는 최 위원장이 오늘(14일) 오전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사 5곳의 회장들과 비공개 조찬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최근 경기상황 등을 감안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와 자동차·조선 협력업체, 서민·자영업자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신한금융과 KB금융, 우리금융과 하나금융, 농협금융 등 금융지주사 5곳의 회장들이 정기적으로 갖는 모임에 최 위원장이 초청되면서 이뤄졌습니다.
지난달 수출입 물가가 나란히 2%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 물가지수는 103.16으로 한 달 전보다 2.6% 올랐고 수입물가지수는 113.66으로 2.2% 상승했습니다.
2029∼2031년 준공 계획신규 양수발전소 후보 부지로 경기 포천시, 강원 홍천군, 충북 영동군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영동군에 2029년까지 500MW, 홍천군에 2030년까지 600MW, 포천시에 2031년까지 750MW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강원 홍천, 경기 가평·양평·포천, 경북 봉화, 전남 곡성, 충북 영동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율유치 공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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