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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투자/뉴스

[뉴스] 오늘의 경제 트렌딩 토픽 - 2019.06.13

by 오잘이다 2019. 6. 13.

 

SKC, 전기차 배터리 동박 제조업체 KCFT 인수

국민일보

지분 전량 1조 2000억 원에 SKC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동박 제조업체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KCFT·전경)를 인수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KCFT는 SKC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SKC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로 동박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22년까지 생산능력을 3배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인수로 SKC는 모빌리티 사업에서 미래 성장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홍남기 “석유화합 업계에 14조5000억원 투자”

헤럴드경제

홍 부총리는 울산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석유화학 업계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석유화학업계의 활력 제고를 위해 세제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SK이노베이션 울산 CLX 공장과 울산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와 만나 “석유화학 애로 해소를 위해 2∼3달째 작업 중”이라며 “부지 확보와 공장 공업용수 조달이 어렵다고 해 수자원공사와 농어촌공사,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며 상당 부분 진전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금리 인하발 주가 상승 오래 못 간다

한겨레

당시 금리 인하 속도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인하 폭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주가가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었다. 금리 인하가 예상하지 못했던 이벤트여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 가능성은 이미 채권시장에 충분히 흡수됐다. 금리를 한번 인하하는 것까지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 미국의 금리 인하는 우리 시장의 하락을 멈추게 하는 효과를 발휘했다.

 

중국산 부품 3백억 원어치… 도장 하나로 국산 둔갑

KBS

중국산 자동차 부품을 버젓이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도장을 찍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까지 했는데요, 금액 규모가 300억 원이 넘습니다. 자동차 부품을 기계에 넣자 '메이드인 코리아', 한국산이라는 표시가 새겨집니다. 이 같은 수법으로 중국산 부품 626만 점, 시가로 325억 원어치를 판매한 업체 3곳이 적발됐습니다.

 

의문의 드론 날아들자 바로 제압…5G로 '테러' 잡는다

TV조선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건, 드론 폭탄이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도 드론 폭탄으로 대통령이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오늘 도심 한복판에서 5G 기술로 불법 드론을 잡는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김해공항에서 약 2km 떨어진 한 공원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날아듭니다. "현재 김해공항 인근에 불법 드론 출현, 불법 드론 출현. 안티 드론 시스템으로 위치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회계감독 '제재'에서 '사전 지도 위주'로 전환

스포츠서울

제공| 금융위원회 [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금융당국이 회계감독 방식을 사후제재 중심의 ‘감리’에서 사전예방·지도 중심의 ‘심사’로 전환한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기업이 6년간 자율적으로 외부감사인을 선임하면 이후 3년간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강제로 지정하는 제도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회계법인들이 주기적 지정제에 대한 대비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8 단신]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MBN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주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02% 올라, 지난해 10월 셋째 주 이후 34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두바이호, 피격유조선 선원 23명 전원구조

한국일보

현대상선 소속 '현대 두바이호'가 13일(현지시간)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 사고를 당한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의 선원 23명을 구조했다. 사고 선박의 선장은 인근을 지나던 현대 두바이호에 긴급 구조 신호를 보냈다. 이에 현대 두바이호는 사고 선박을 향해 전속력으로 항진, 구명정을 내리고 사고 선박의 선장을 포함해 선원 23명을 전원 안전하게 구조해 현대 두바이호에 승선시켰다.

 

[연합시론] 결국 파업 접은 르노삼성 노조의 교훈

연합뉴스

전면 파업과 직장폐쇄로 강경 대치했던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2일 두 번째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 집행부의 무리한 파업을 거부하는 조합원이 늘어나고 조합원들 사이에 노노 갈등도 빚어졌다. 르노삼성 노조는 앞으로도 노사갈등이 장기화하면 좋은 제품을 배정받을 수 없고, 생산 효율성이 떨어지는 악순환 구조로 이어져 노사 공멸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현대·기아차, 자율주행 전문社 ‘오로라’ 투자

파이낸셜뉴스

자율주행 글로벌 공동전선 구축 운전자 개입 없이도 운행 가능한 레벨 4 자율주행차 상용화 추진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투자를 전방위로 확대해 자율주행 기술 선점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인 '오로라'에 전략적 투자와 함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로라 투자를 계기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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