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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투자/뉴스

인플레이션이란? 그리고 인플레이션 대비 자산

by 오잘이다 2021. 5. 15.

인플레이션이란?

통화량이 팽창하여 화폐 가치가 폭락하며 물가가 계속적으로 등귀하여 일반 대중의 실질적 소득이 감소되는 현상. 

(화폐 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1. 수요견인설

인플레이션의 가장 전통적인 이론으로써 제품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때 인플레이션이 발생, 같은 맥락으로 영국의 경제학자인 케인즈의 화폐수량설을 들 수 도 있다. 화폐수량설에 의하면,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고 할 때 화폐수요에 비해 화폐공급이 상대적으로 과다한 경우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제품의 수요 > 공급] = 제품 가격의 상승
[화폐의 수요 < 공급] = 화폐가치의 하락

 

2. 비용 인상설

제품의 가격이 경쟁적인 시장 메커니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시장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어떤 독점적인 공급자가 가격을 관리한다는 사실에서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찾는 것.

 

- 임금인상설

예) 강력한 노동조합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있다. 만약 노조원들이 노동생산성의 증가율을 상회하는 임금인상을 요구한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임금 확보를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시킬 것이고, 이 제품 가격 인상은 다른 산업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전반적인 임금과 제품의 가격이 상승

 

- 이윤인상설

기업가도 비용상승을 상쇄하고 남는 수준까지 제품가격을 인상시키는 것. 이러한 상황이 가능하려면 해당 기업이 제품 가격을 조절할 수 있는 독과점 기업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함

 

노동자의 임금인상 > 제품가격에 반영 > 제품가격 상승
기업가의 이윤인상 > 제품가격에 반영 > 제품가격 상승

 

3. 정부의 통화정책 (금리인하 및 양적 완화)

물가가 안정적으로 오르게 되면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기준 금리를 인하하거나, 양적완화 등의 통화정책을 통해 일정 수준의 물가를 안정적으로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정부의 통화정책을 통해 인위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다. 

 

 

[경제 상식] 금리인상과 금리인하 이유와 효과

최근 미국 기준금리인하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우리나라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도대체 왜? 그동안 나하고는 상관없는 딴 세상 이야기처럼 느꼈는데 살아보니 그게 아니더라;;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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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가는 하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중앙은행은 보통 이자율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한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인상하며 주식의 인플레이션 대비 자신인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게 된다. 이래 인해 시중의 자금은 채권 쪽으로 몰리게 된고 주식의 가격은 하락을 하게 된다.

인플레이션이 만연할 경우 경제주체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힘들어져 총 수요가 감소하게 되는 결과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총 수요가 감소하면 기업들의 수익률이 떨어지고, 주가의 상승이 둔화될 수 있다.

 

 

 

인플레이션, 투자 전략도 바꿔야 한다

시중의 유동성에 의해 주가는 올라가고 있지만 실물경제에서 아직 경기가 좋아지지 않았을 때, 경기가 좋아질 것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이 원자재 투자이다.

 

원자재는 경기 측정의 가늠자

보통 원자재는 세계 경제를 가늠할 수 있는 가늠자라고 말한다. 가령, 구리의 경우를 보자. 구리는 전 산업에 걸쳐 두루 사용된다. 구리가 많이 사용되면 세계 경제가 활발히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글로벌 제조업의 현황을 반영한다.

 

니켈의 경우는 가정용품, 주방용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테인리스의 주 원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니켈이 많이 사용되면 민간 소비가 활발하다는 의미다. 설탕과 옥수수는 국제 유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 설탕과 옥수수의 가격도 오른다. 설탕과 옥수수는 원유를 대체하는 에탄올 생산의 원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조업 경기가 하강하면 구리 가격도 하락한다. 민간 소비가 좋지 않으면 니켈 가격이 하락한다. 유가가 하락하면 곡물 가격도 하락한다. 

 

 

원자재 가격이 오른다는 건?

1. 경기 회복의 전조로 파악하는 것이다. 각국 정부들이 경제 정상화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고 그것이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2. 반대 해석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공급에 문제가 생겨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해석이다.

 

3. 글로벌 저탄소 경제의 압력으로 인한 전기차를 비롯 언택트, 5G 등 4차 산업혁명이 생각보다 빨라지면서 해당 산업 부문의 원자재가 전체 원자재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만약 세 번째 해석이 맞을 경우 현재의 원자재 가격 상승은 당장의 경기 회복과 큰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많은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데 더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겠지만 코로나19 이전으로 경제가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미국 금융정책 당국자들이 대체로 이런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도 인플레이션으로 증시가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여기에는 미국이 급격한 유동성 축소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돼 있다. 경제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이 바뀐 것은 사실이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악화되는 돌발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경기가 좋아질 것이다. 원유와 철강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들썩이는 것도 이런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와 정보기술 등 코로나19 수혜 종목에서 경기 민감주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이미 큰 흐름은 형성돼 있다. 주식 투자는 상승세를 타는 것이 원칙이다. 삼성전자 등 대형 종목은 전체 시장 흐름을 타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지 않겠지만 중·소형에 투자할 때는 인플레이션 공포를 견딜 수 있는 산업 분야에 속한 종목이 유리하다.

 

 

 

 

[주식 공부] 경기민감주, 경기방어주 도대체 뭐지?

1. 경기민감주 한국은 수출 국가 즉 대외 의존도가 높다. 경기가 좋으려면 수출을 많이 하거나 해외 수주를 많이 하는 기업이 잘된다. 경기민감주 = 시크리컬 (Cyclical)이라고도 한다. 사이클(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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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수혜 업종, 종목은?

철강, 에너지, 소재 등 가치주들이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주도주가 전환되는 양상이다. 철강 업종 주도주인 포스코는 지난달 14.66% 뛰었다. 이외 풍산(28.42%), 영풍(20.16%), 세아베스틸(20%), 고려제강(17.02%) 등도 높은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철강 외에 에너지, 소재 등 업종도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이들 모두 금리 상승기에 유망한 가치주들이다.

 

최근 기술 성장주인 미국 나스닥 지수 하락 폭이 큰 반면 철강, 에너지, 소재 등 가치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급격하게 금리가 움직인 만큼 당분간 인플레이션 수혜 업종과 종목으로 순환하는 흐름이 강할 가능성이 크다

 

수혜 업종 - 에너지, 산업재, 금융, 유통, 철강

 

인플레이션 관련 주식

 

고려아연

사업 개요 - 연제련소 확장

  • 1974년 8월 아연괴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 7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여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 중임.
  • 국내외 다수의 종속기업을 두고 있으며, 사업부문별로 비철금속 제조 및 판매업, 수출입 대행업, 광산개발업, 사모투자펀드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 온산제련소에 연제련소 확장이 마무리되어 생산능력 기준 세계 2위 수준으로 입지 향상, 아연괴의 제련과정에서 아연과 연뿐 아니라 금, 은, 인듐 등을 추출해내는 기술력 확보.

사업 현황

  • 글로벌 경기침체로 아연 및 연의 판매는 감소하였으나, 금과 은의 가격 상승과 은의 양호한 판매 증가, 종속기업의 비철금속 수출입 부문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확대.
  • 판관비 부담 완화되었으나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하락, 지분법손실 증가, 금융수지 저하되며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하락.
  •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연 및 아연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비철금속 가격 상승, LNG 발전소 가동 개시로 인한 전력비용 감소 등으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고려아연

 

S-oil

사업 개요 - 장기계약에 따른 안정적인 원유 공급원 확보

  • 1976년 설립되어 석유 제품, 가스, 윤활기유, 화학 제품 및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와 원유 및 상기 각 제품의 수출입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임.
  • 대주주 AOC의 모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사로부터 장기계약(2012년부터 20년간)에 의거, 원유를 안정적으로 구매하고 있음.
  • 동사는 종속기업으로 S-International Ltd., S-Oil Singapore Pte. Ltd.를 보유하고 있는 바 원유거래 및 윤활기유 제품 등의 중개를 함.

사업 현황

  • COVID-19 팬데믹에 따른 각국의 경기침체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정유, 윤활유, 석유제품 등의 판매부진하여 전년대비 매출 감소하였음.
  •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및 정제마진 약화 등으로 원가율이 상승하여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하여 금융수지 개선에도 순이익 역시 적자전환.
  • COVID-19 백신접종에 따른 경기회복세로 국제유가 인상 및 정유, 윤활유 등의 판매가 증가할 전망이며, 친환경 신증설을 통한 효율성 향상으로 수익성 개선될 듯.

S-oil

 

이구산업

사업 개요 - 동판을 주력으로 생산

  • 1968년 9월 산업용 동판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1971년 1월 법인전환되었으며, 1995년 8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되었음.
  • 버 제거장치, LK7020, LEAD FRAME 소재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한 가운데, 삼중클레드 제품을 자체개발 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내 입지 확대 기대.
  • 국내 신동 제품시장은 공급과잉 상태로 기존의 (주)풍산, 동사가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중소업체의 시장참여로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임.

사업 현황

  •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전방 자동차 산업의 생산 감소 등으로 동판 수요 부진한 가운데, 판가 역시 하락하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되었음.
  •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며, 법인세 증가에도 영업외수지 개선되며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흑자전환.
  • 국내외 경기 개선, 전방 자동차 산업의 생산 회복세,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등으로 동판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이구산업

 

풍산

사업 개요 - 신동 제품과 방산 부문의 탄약을 제조

  • 2008년 7월 (주)풍산홀딩스의 제조사업 부문을 승계하여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되었고,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되어 동 및 동 관련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음.
  • 동사의 사업부문은 동판, 동대, 동관, 동선 등을 생산하는 신동제품 사업부문과 군용탄, 스포츠탄 등 탄약을 제조하는 방산사업부문으로 구분됨.
  • 풍산FNS, 피엔티의 국내 소재 2개 법인과 미국, 홍콩, 중국, 일본 등 해외 소재 10개 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음.

사업 현황

  • 전방산업 부진으로 주력 동 가공제품 수주 감소하였으나, 방산부문의 군용탄, 스포츠탄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확대되었음.
  • 매출 증가의 영향으로 원가구조 개선된 가운데 판관비 부담도 완화되며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 전년대비 상승하였음.
  •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전방 자동차 산업의 생산 회복세와 정부의 국방예산 확대 등으로 신동제품 및 방산 부문 수주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매출 성장 전망.

풍산

 

 

대창

사업 개요

  • 1977년 12월 설립된 동 가공제품의 생산업체로, 다양한 종류의 황동봉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음.
  • 철강 및 특수강 압연제품 제조업체인 (주)아이엔스틸인더스트, 비철금속 제조 및 판매업체인 (주)태우와 (주)에쎈테크, 해외 판매법인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 황동봉의 국내시장 규모는 약 100,000톤 수준으로 추정되며, 주요 생산업체로는 동사와 (주)풍산이 있음.

사업 현황

  • 종속기업인 에쎈테크, 아이엔스틸인더스트리의 황동소재 부품 및 특수강 등의 수주가 부진하였으나, 주력제품인 황동봉의 수주 증가하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 다소 확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며, 파생상품관련 수지 악화 및 잡이익의 감소에도 순이익률 역시 전년대비 상승.
  •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와 전방 자동차 산업의 생산 회복세, 기계산업의 회복세로 주력 황동봉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대창

 

 

중앙에너비스

사업 개요 -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을 맺은 석유류 판매 기업

  • 1946년 10월 석유류 판매 사업 및 부대사업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음.
  • SK에너지(주)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의 일반유와 LPG를 매입하여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직영 사업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음.
  • 사업다각화를 위해 2015년 7월 의정부 LG전자 베스트샵을 통한 임대업과 10월 양평휴게소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당기 말 현재 10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 저유소 운영 중.

사업 현황

  • COVID-19 확산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직영주유소 및 LPG 등의 가격 인하 및 판매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외형 축소.
  •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에도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저하되었으나, 매각예정자산처분이익으로 기타영업외수지 개선되어 순이익률 큰 폭의 향상.
  • COVID-19 백신접종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전환됨에 따라 석유류 및 LPG 가격 인상, 수요 회복 기대로 매출 증가할 듯.

중앙에너비스

 

 

 

 

 

 

 

참고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35 

https://md2biz.tistory.com/139

https://50plus.or.kr/detail.do?id=9448679 

http://m.segyebiz.com/newsView/20210304509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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