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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투자/뉴스

메타버스 관련주 알체라 급락, 맥스트 '따상'

by 오잘이다 2021. 7. 27.

'메타버스 사업모델 없다' 밝힌 알체라 16% 넘게 급락

알체라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문의가 많아 안내한다"면서 "현재까지 알체라의 사업모델 중 메타버스와 관련된 직접 사업 모델은 없다"고 말했다.

 

알체라는 최근 메타버스주로 묶이면서 지난 5월 27일 2만7800원에서 전날 5만6800원으로 두 달간 2배 넘게 급등했다.

알체라는 AI 솔루션 영상인식 기업으로 사업 모델은 안면인식 사업, 이상상황 감지 사업, 데이터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는 설명이다.

 

 

메타버스 기업 맥스트, 상장 첫날 '따상' 성공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상장 첫날인 27일 따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맥스트는 시초가(3만 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3만 9000원에 거래됐다. 맥스트는 시초가가 공모가(1만 5000원)의 2배 가격으로 형성된 뒤 주가는 상한가로 오르는 따상에 성공했다.

 

맥스트는 역대 공모주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일반 투자자 대상 맥스트 공모주 청약에서 공모 수량 25만 주에 청약 수량 8억 4546만 8680주가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6조 3410억 원이 모였다.

앞서 맥스트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1만 5000원으로확정했다. 공모 금액은 약150억 원이다.년 설립된 맥스트는 증강현실(AR) 분야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카뱅 관련주 급락...예스24 8%·한국금융지주 4% 약세

공모주 청약 이튿날을 맞은 카카오뱅크의 관련주들이 27일 오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진행된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 청약에선 12조 561억 원의 증거금이 모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37.8 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티테크놀로지(22조 2,000억 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14조 1,000억 원) 수준에 못 미쳤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고평가 있다는 내용의 증권사 보고서가 연달아 나오며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상장은행 시가총액 합계가 74 (7 20 기준)임을 감안하면 장외시간 가격(7 15 기준 8 2,000) 어이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해당 투자보고서는 현재 자체적으로 삭제 조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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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AR - 증강 현실

증강 현실은 현실(Reality)에 기반하여 정보를 추가(증강: Augmented) 제공하는 기술

현실 세계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보여주는 발전된 가상 현실 기술

 

VR - 가상 현실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은 이미지, 주변 배경, 객체 모두를 가상의 이미지로 만들어 보여 주는 기술

 

MR - AR과 VR을 혼합한 기술은 혼합현실

MR AR VR 혼합해 현실 배경에 현실과 가상의 정보를 혼합시켜 제공하는데,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있는 기술이 필요

AR은 실제 현실에 가상의 정보를 더해 보여 주는 방식이고, VR은 모두 허구의 상황이 제시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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