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주식투자/뉴스

따로 움직이는 실적과 주가, 크래프톤 상장하면 게임 업계 1위, 폴더블 폰 대세화 가능할까?

by 오잘이다 2021. 7. 29.

LG디스플레이·OCI, 깜짝실적 냈는데…왜 못뜰까

한국경제

LG디스플레이는 이달 들어 28일까지 6.53% 하락했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6.79배에 불과하다.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영업이익 7011억원으로 4년 만의 최대치였다. 이번 실적의 일등공신은 액정표시장치(LCD)였다. 하지만 급등했던 LCD 가격이 2분기 고점을 찍고 다리 제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29일 주가가 1.75% 하락한 배경이다.

 

 

OCI 영업이익 1663억원으로 10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태양광 발전 친환경 발전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났는데, 생산 규모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폴리실리콘 가격은 연초 대비 이상으로 뛰었다. OCI 주가도 이달 들어 28일까지 6.38% 올랐다. 하지만 29일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5.60% 하락했다. 

최근 피크아웃 고점 이슈로 실적이 잘 나와도 주가는 오히려 떨어지는 종목들이 많은 것 같다. 이미 선반영 되었거나 3분기 실적이 2분기에 비해 저조할거라는 예상을 하기 때문인것 같다.

 

 

 

마지막 중복청약 공모주 크래프톤 공모가 498천원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매일경제

크래프톤은 24조3510억원의 시가총액으로 코스피에 입성하게 됐다. 상장과 동시에 엔씨소프트(18조4633억원·29일 기준), 넷마블(12조2484억원)을 뛰어넘는 시총 1위 게임회사로 도약하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크래프톤이 코스피200지수에 특례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코스피 시총 상위 15위권에 해당하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다음달 2~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 중 최소 한 곳의 계좌를 갖고 있어야 한다.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51만7408~62만890주)의 모집 물량이 가장 많다. NH투자증권은 46만6792~56만150주, 삼성증권은 42만1800~50만6160주를 모집한다. 이번 청약에서는 여러 증권사에 중복 청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제만해도 크래프톤이 공모가가 비싸다거나 너무 고평가 되었다는 기사에 투자 조심하라는 기사를 봤었는데... 역시 실제 투자자들은 크래프톤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것 같다.

 

 

 

반도체 부족에 주춤한 2분기 삼성폰…"폴더블 대세화 추진"

 

연합뉴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부문이 전 세계적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하락했으나,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등 제품군의 판매로 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반기에는 5G 네트워크 확산과 비대면 환경 지속으로 IM 부문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매출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공존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김성구 상무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하반기에는 연간 시장규모가 2019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폴더블 대세화를 추진해 갤럭시 S 시리즈의 판매 모멘텀을 연말까지 이어가며 프리미엄 리더십을 강화하겠다" 말했다.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으로 매출이 하락할 수 있다는.. 뭔 소리냐?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면 폴더블 폰 시장은 급격하게 커질 것 같다. 현재 삼성이 폴더블 폰 선두 기업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트렌드를 만들지는 못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