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여자친구를 기다리려고
주위를 서성이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
망원동에 있는 카페 플랫폼
책을 읽으면서 살짝 졸기도 하고
2시간 정도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커피잔이 마음에 든다.
머그잔 보다 이런 찻잔에 마시는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이쁘기도 하고!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다행히(?)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음악도 국내 음악 위주로 선곡한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노래~
부재가 Art&Coffee 인것 같다
벽에는 유화작품이 걸려있고
소품도 모던과 앤틱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들었다.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오래 앉아 있기도 괜찮을것 같다.
테이크아웃할때는 공유 텀블러를 사용하는것 같은데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일회용품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
꽤 괜찮은것 아이디어인것 같다.
플랫폼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5 (우)03968
02-332-2297
#핸드드립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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